'에울레르·아이데일 6호골' 서울 이랜드, 김포 꺾고 4경기 연속 무패 행진

입력2025년 05월 18일(일) 23:56 최종수정2025년 05월 18일(일) 23:56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외국인 공격수 에울레르와 아이데일의 연속골에 힘입어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서울 이랜드는 18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포FC를 2-1로 이겼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시즌 7승을 기록, 2위 전남에 승점 1점 뒤진 4위를 기록했다.
 
에울레르와 아이데일은 나란히 시즌 6호골을 신고했고, 올 시즌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허용준은 4경기 만에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34분 에울레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다.
 
아이데일이 에울레르의 패스를 받아 돌파하던 중 김포 골키퍼 반칙에 의해 페널티킥을 얻어 냈고 에울레르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시즌 10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에울레르는 올 시즌 팀이 얻어낸 4개의 페널티킥에 모두 키커로 나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한 서울 이랜드는 후반 5분 김포 최재훈에게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9분 김포 채프먼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서울 이랜드는 16분 서재민과 김주환을 빼고 허용준과 채광훈을 투입했고, 용병술이 적중했다.
 
1분 후 허용준이 중앙으로 침투하던 아이데일에게 절묘한 패스를 찔러줬고, 아이데일이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며 다시 앞서갔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변경준과 아이데일의 결정적인 찬스를 아쉽게 놓쳤으나 김포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지켰다. 
 
김도균 감독은 “일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이 크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경기 내용을 떠나서 선두권을 계속 따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승점 3점이 굉장히 크고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화성 원정에서 1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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