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6.24 00:33:26
기사입력2026.06.24 05:26:34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정규리의 아슬아슬한 고백에 대한 윤종신과 이상민의 날카로운 분석이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의 진실게임이 펼쳐지면서 서로의 속내가 공개됐다.
최소윤은 정규리에게 "아까 말한 두 명 말고, 다른 사람이 언니한테 직진하면 열릴 마음이 있어?"라고 물었다. 정규리는 망설임 없이 "응"이라고 답했고 순간 장내에 침묵이 흘렀다.
이어 김서원은 "1순위와 2순위의 호감도 총합이 100%라고 치면, 각각 몇 퍼센트냐"라고 질문했다. 정규리는 잠시 고민하더니 "지금은 1순위가 70~80%"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 나머지가 20~30%는 아닌 거 같고 1순위가 확실한 상태다. 그런데 1순위가 아닌 사람들이 직진할 때 모습은 나는 못 봤으니까, 그런 느낌이다. 그냥 1순위는 확실하다 정도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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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우열은 정규리에게 "나한테 닉네임 데이트 문자 보내지 않았나. 그 의도가 궁금하다. 1순위인 사람에게 보낼 수도 있을 거 같은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정규리는 "70~80%가 그렇게 큰가?"라고 말해 예측단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정규리는 "일단 그게 내 의문이다. 바뀔 수 있지 않냐. 그래서 초반에 연락을 주고받았고 그거에 대해 나도 궁금한 것들이 있었지 않나. '세 번씩은 대화해 봐야 한다'라고"라며 박우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드러냈다.
이때 김서원은 "그럼 역질문인데 70~80%이 작은 거냐"라고 지적했다. 정규리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현재는 작지 않다. 1순위인 건 맞다. 내 말은 뭔가 확고하게 엄청 내가 좋아서 다가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뒤집힐 수 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진실 게임 직후, 예측단은 정규리의 말뜻을 해석했다. 윤종신은 "규리 머릿속에 1순위가 누군지 의미가 없는 거다. 누구든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거다. 의도를 가지고 던진 거다"라고 말했다. 이상민도 "1,2순위 분명히 말할 수 있었다"라고 지적하면서 "자기가 놓은 덫에 자기가 걸린 거다. 다 놓치기 싫은 거다"라고 분석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