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박해수 "실제 성격=이상한 관종, 알고 보면 내성적인데" [인터뷰 스포]

입력2025년 04월 09일(수) 16:50 최종수정2025년 04월 09일(수) 16:36
악연 박해수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악연' 박해수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연출 이일형) 주연 배우 박해수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 공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4일 전 회차 공개됐다.

극 중 박해수는 목격남을 연기했다. 안경남(이광수)의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그의 주변을 맴도는 의문의 인물이자 작품 내 최고 반전 캐릭터다.

이같은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한 박해수는 "제가 실제론 이상한 관종 스타일이다. 고깃집에 가도 밖에 보이는 곳에 앉는다. 알아봐 주면 고맙게 인사한다.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근데 알고보면 되게 내성적"이라고 고백했다.

박해수는 "기본적으로 활동적이긴 해도, 폭발적으로 화내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이런 연기를 통해서 즐거움을 얻는다. 스스로 금기를 깨는 것 같고, 거기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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