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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엠블럼 |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드 김은빈, 리드 표정민, 핍스 김진훈으로 구성된 남자 컬링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컬링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대만을 10-1로 완파했다.
한국은 전날 필리핀(6-1), 키르기스스탄(15-1)을 연파한 데 이어 대만까지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이번 대회 남자 컬링에는 11개국이 출전했으며, 2개 조로 나눠 라운드 로빈으로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는 4강에 직행하며,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한국은 A조 선두를 질주하며 4강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대만은 2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한국은 1엔드부터 빅엔드를 만들며 5점을 선취했다. 2엔드에는 대만에 1점을 내줬지만, 3엔드에서 2점을 보탠 뒤 4엔드에는 1점 스틸에 성공했다.
이후 한국은 5엔드와 6엔드에서도 각각 1점을 스틸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한국의 10-1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한국은 남자 컬링에서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1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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