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은 "21일 진행되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경기에서 DVAN(드반)과 함께 선수협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판매한다"고 13일 알렸다.

KREAM 플랫폼 단독 한정 발매되고 수익 일부는 선수협 자선 활동에 기부되어 축구와 사회를 연결하는 가치를 더한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협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발매하게 되어 기쁘다. 특별한 의미를 담아 후드티를 제작했다. 판매 수익은 21일 열리는 선수협 자선경기 때 신영록, 유연수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REAM 플랫폼 단독 한정 발매되는 후드티는 Harmony Bloom Collection으로서 DVAN과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통했다. 이번 컬렉션은 축구와 패션, 그리고 자연의 조화를 그려낸 특별한 아이템이다. 남자 모델은 선수협 이근호 회장이 여자 모델은 선수협 강가애 부회장이 나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신영록, 유연수를 돕기 위해서였다. 쑥스럽긴 하지만 선수협 회장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이번 사업 진행뿐만 아니라 선수협은 축구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DVAN과 협력하여 축구팬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답했다.

광고 모델로 나선 선수협 강가애 부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던 가운데 DVA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선수협이 신영록, 유연수를 돕는 것을 비롯해 많은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뜻깊은 연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선수협이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맨 앞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KREAM 플랫폼에서 단독 한정 판매된다. 아울러 선수협 이근호 회장과 강가애 부회장이 광고 모델로 나서 멋진 착용감을 보여줬다.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아울러 선수협 자선경기에 많은 축구팬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 티켓링크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경기장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제3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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