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21점' 우리은행, 개막 후 4연승 행진…삼성생명에 73-55 승

입력2023년 11월 18일(토) 20:37 최종수정2023년 11월 18일(토) 21:01
사진=WKBL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꺾었다.

우리은행은 18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원정경기에서 73-5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개막 후 4연승 무패를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3승 2패로 연승 행진을 저지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경기 우리은행은 외곽포가 터졌다. 3점슛 12개를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날 김단비가 21점 7어시스트 12리바운드, 박지현이 17점, 최이샘이 13점으로 뒤를 바쳤다.

반면,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14점 1어시스트 3리바운드, 조수아가 11점 1어시스트 9리바운드, 조수아, 배혜윤이 나란히 10점을 기록했지만 패했다.

우리은행은 전반에 승기를 잡았다. 1쿼터 24-18로 앞선 가운데 2쿼터에서 삼성생명의 공격을 10점으로 묶으면서 22점을 넣어 46-28로 앞서갔다.

3쿼터에서는 삼성생명이 추격했다. 우리은행을 12점으로 막아내고 17점을 성공하며 43-52, 9점 차로 좁혔다.

그러나 흐름을 쉽게 넘어가지 못헀다. 우리은행이 4쿼터 초반 김단비, 박지현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유지했고, 좁혀진 점수 차를 벌려놓았다.

경기 마지막까지 우리은행이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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