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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이주연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사진=WKBL 제공 |
삼성생명 관계자는 27일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주연은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키아나 스미스는 왼쪽 무릎 슬개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내년 1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이주연은 약 9개월, 키아나 스미스는 6개월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는 전날(26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홈 경기(60-72패)에서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이주연은 1쿼터 종료 3분 30여초전 리바운드 이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키아나 스미스도 3쿼터 종료 5초를 앞두고 볼 경합 후 착지하던 도중 무릎을 붙잡고 쓰러졌다.
두 선수 모두 중계방송에 들릴 정도로 크게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고, 들것에 실려나가 많은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이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는 당분간 코트에서 보기 어려워졌다.
두 선수 모두 핵심 자원이었던 터라 삼성생명에도 비상이 걸렸다. 삼성생명은 이미 비시즌 기간 열렸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윤예빈이 왼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현재 재활 중이다. 이어 이주연, 키아나 스미스까지 올 시즌 더 이상 뛰지 못하게 되며 2위 수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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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14번) / 사진=WKBL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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