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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욘더 이준익 감독 인터뷰 / 사진=티빙 제공 |
25일 오후 이준익 감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욘더'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 이후(한지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 재현(신하균)이 그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작품 속 등장한 CG 장면에 대해 "굉장히 까다로웠다. 만약 '이거 CG야'라고 한다면 CG처럼 하면 되는데 '이거 CG야, 아니야?'라고 하는 건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표적으로 메이킹 영상에도 나온 잠수교 장면은 처음 보시는 분들 입장에선 당연히 잠수교에서 찍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더라"며 "근데 그 장면은 전부 CG다. 호수 장면도, 세이렌(이정은)이 있는 바이앤바이로 가는 검은 방 역시 전부 CG"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준익 감독은 "'욘더'는 어마어마한 CG와 엄청난 제작비, 긴 촬영 시간, 엄청난 볼거리 등을 스펙터클하게 보여줄 주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준익 감독은 "CG를 잘한 거다. CG는 티가 나면 못한 건데 티가 안나지 않냐"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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