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오픈, 22일 개막…박상현, 대회 최초 2연패 도전

입력2022년 09월 20일(화) 14:22 최종수정2022년 09월 20일(화) 14:22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금융그룹 오픈은 이번 시즌 17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7215야드)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21년 대회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한 박상현(39.동아제약)이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2021년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우승하며 본인의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국내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4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5위(2653.92P), 제네시스 상금순위 13위(256,699,197원)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 3회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출전한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컷탈락했다.

박상현이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우승하면 대회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를 작성하는 선수가 된다. 본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성공한 선수는 아직 없다.

가장 최근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이태희(38.OK저축은행)다.

한편 박상현은 2005년 투어 데뷔 이후 통산 13승(국내 11승, 일본 2승)을 쌓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회 2연패를 이뤄낸 적은 없다. 현재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부문 1위(4,352,479,253원)에 올라 있는 박상현은 본 대회 우승 시 4,452,479,253원의 상금을 쌓게 된다.

본 대회는 2019년 골프존카운티 선산을 제외하고 모두 파미힐스CC에서 개최됐다. 파미힐스CC에서 개최됐던 4번의 대회에서는 3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2016년 대회는 윤정호(31), 2017년과 2018년 대회는 현재 군 복무중인 서형석(25), 김태우(29)가 본인의 첫 우승컵을 파미힐스CC에서 들어올렸다. 2022 시즌 생애 첫 우승자는 현재까지 7명이 탄생했다.

올해 파미힐스CC에서 치러지는 DGB금융그룹 오픈에서도 첫 우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나올지 주목된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한 시즌은 2018년으로 9명의 선수가 첫 승을 거뒀다.

본 대회 주최사인 DGB금융그룹은 기부 프로그램 'DGB 꿈드림버디'를 운영한다. DGB 꿈드림버디는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1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만 원씩 적립하는 방식이다.

홀인원과 이글 작성 시에는 버디 2개, 알바트로스가 나올 경우에게는 버디 3개로 간주된다. 본 대회 나흘 간 최대 1천만 원까지 기부 금액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지역 스포츠 및 문화 예술 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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