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레벨' 에스파, 美 접수 나섰다 [ST이슈]

입력2022년 06월 29일(수) 17:45 최종수정2022년 06월 29일(수) 17:50
에스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스파가 활발한 미국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 24일,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나섰다.

해당 곡은 한 번뿐인 인생을 원하는 대로 후회 없이 즐기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으로, 지난 4월 에스파가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Coachella)에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신곡 발표에 이어 현지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에스파는 26~27일 양일간, 미국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를 가지며 약 1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특히 에스파는 당초 예정돼 있던 26일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전석 매진되며 27일 추가 공연을 진행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28일에는 미국 LA에 위치한 워너 레코드 사옥을 방문했다.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탁영준 공동 대표와 함께 워너 레코드의 공동 회장이자 COO인 톰 코슨, CEO 아론 베이셔크와 사이닝 세리모니를 진행하며 워너 레코드 측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앞서 SM은 워너 레코드와 에스파 음악 콘텐츠의 유통 및 마케팅 프로모션 관련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에스파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밝힌 바 있다.

현지 활동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에스파는 29일,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라이프스 투 쇼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7월 8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굿모닝 아메리카(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의 오프닝 무대에 선다.

이에 이어 한국에서도 신곡을 발표한다. 에스파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 '걸스'는 에스파와 아이-에스파(ae-aespa)가 '블랙 맘바(Black Mamba)'와 본격적인 전투를 펼친 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조력자 나이비스(nævis)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는 내용이 담겨 있다.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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