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허니제이 리헤이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특집으로, 각 크루의 리더 7인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니제이와 리헤이는 과거 관계에 대해 밝혔다. 그는 "혜인(리헤이 본명)이랑 싸운 적이 없다. 혜인이도 어렸고 저도 어렸기 때문에 저에 대한 확신이 엄청났을 때"라며 "혜인이랑 같이 했던 팀이 엄청 잘 됐었다. 애들이 힘들다고 하면 '그렇게 약한 소리 할 때야?'라고 했는데 아이들은 감싸주길 바랐던 거다. 저도 나름대로 서운함이 쌓인 상황에서 혜인이가 '팀 안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라고 했는데 도망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춤추기 싫었다. 아무리 우리가 그때 독보적이었고 인기가 많았고 소위 톱을 찍었다고 해도 그게 성공이라고 얘기할 순 없더라. 저는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그 팀을 지키지 못했다"며 "마주치는 게 불편할 수밖에 없었고 '스우파'에서 만나는 걸 알고 '올 게 왔구나'라고 생각했다. 마주하고 싶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리헤이는 "저는 호랑이 같은 언니의 모습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딱 만났는데 많이 바뀐 느낌이 들더라. 세월이 지나서인지 달라진 느낌이었다. 그래서 배틀이 끝나고 안아줬을 때 잘 지내고 계신 건지가 제일 궁금했다"고 했다.
또한 허니제이는 "그리웠던 것 같기도 하다. 그때는 열정이 엄청났고, 둘이서 했던 공연이나 대회가 많았었기 때문에 많이 생각나기도 했다"며 "근데 결과적으로는 그 선택으로 인해서 저도 지금의 팀을 만났고 혜인이도 멋있는 리더가 됐으니까 이것도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게 서로의 터닝포인트가 돼서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