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과거 시한부 1년 선고, 2~3년간 무수면 상태 지속"(연애도사2) [TV캡처]

입력2021년 10월 25일(월) 23:44 최종수정2021년 10월 25일(월) 23:44
조민아 / 사진=SBS플러스 언애도사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연애도사 시즌2'에서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서 조민아가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조민아는 베이커리 사업을 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아르바이트생이 유산지를 고정하려고 500원 짜리를 넣고 구웠다. 그런데 제가 한 일이라고 퍼졌다. 제 SNS에 올린 것도 아니었다. 위생과에 신고가 500건 넘게 들어왔다. 직원이 와도 할 게 없는데 만날 신고가 들어오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니라고도 해보고 사람들한테 화도 내 봤다"고 덧붙였다. 사주도사는 "말이 세서 오히려 구설을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조민아는 "처음으로 미움을 받다 보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버텨야 겠다는 생각밖엔 없었다"고 털어놨다.

사주도사는 "구설로 인해 마음의 상처뿐 아니라 건강도 깨질 수 있는 운. 건강적으로 문제가 많았을 것 같고, 화기가 강할 때는 싲ㅁ장과 혈관, 눈쪽도 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민아는 "제가 확실한 걸 좋아한다. 놓지 않는 두 가지가 공부와 운동, 일이다. 내가 방법이 틀리지 않는 한 나를 배신하지 않는 세 가지라고 생각했다. 일에 너무 매달리다 보니 자가면역질환이 생겼다. 우리나라에 환우가 많지 않않은 질병이다 보니 명확하지는 않은데 혈관 질환의 ㄹ일종이다. 혈액 순환이 안 된다. 무리를 하다가 자꾸 쓰러지고 기억이 나지 않는 횟수가 일주일에 몇 번씩 내고 몇 차례 병원을 오갔고, 진단을 받았다. 1년 선고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계속 무리를 하면, 뇌에서 문제가 생긴다더라. 아무것도 안 하고 몸과 마음 편하게 쉬어야 조금 호전이 될 수 있지, 완치가 되지 않는 병이라더라"면서 "처음에는 부인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지 싶더라. 돌아보니 내가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 그래서 급하게 결단을 내렸다. 감당할 수 있는 한에서 해야 하는데 모든 걸 내려놓자 싶었다. 모든 걸 멈추고 쉬었다. 많이 울었다"고 돌이켰다.

그는 당시 건강 상태에 대해 "건강적으로 엉망이었다. 2~3년간 무수면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기억력도 망가지고, 지금처럼 무리하면 1년을 못 넘길 수 있다더라.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고 무시하고 6개월을 더 일했다. 그랬는데 쓰러지고 위기가 생기고 나서 딱 멈췄다"고 설명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그는 "아이가 태어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산후풍이었다. 최근에 이석증으로 쓰러졌다. 모유수유 중이라 치료도 제대로 못 했다. 나 아픈 것도 중요한데 엄마가 필요한 아기가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걸 못 하니까 속상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연애도사2'는 타로, 명리학, 점성학, 커플매니지먼트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찐 '연애도사'들의 연애 카운슬링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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