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통산 288번째 몸에 맞는 볼로 118년 만의 세계 新 썼다

입력2021년 08월 18일(수) 20:50 최종수정2021년 08월 18일(수) 20:50
최정 /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최정(SSG 랜더스)이 통산 288번째 몸에 맞는 공을 맞아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최정은 18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최정은 팀이 2-1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와 6구 승부 끝에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이는 개인 통산 288번째 몸에 맞는 공.

최정은 무려 118년 만에 몸에 맞는 공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이 제닝스가 기록한 287개다. 이는 제닝스가 1891년부터 1903년까지 기록한 수치다.

100년도 넘은 대기록을 최정이 넘어섰다.

한편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최정은 후속 한유섬의 투런 홈런으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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