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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동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이하 '감격시대') 4회에서 신이치(조동혁 분)과 어린 가야(주다영 분)이 일국회로 입성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당시 찍은 것이다.
주다영은 사진과 함께 "현장에서 많은 것들을 알려주시고 배려해주신 동혁오빠, 보고 싶을 거에요"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 속 조동혁과 주다영은 기모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V)자를 그리거나 입을 쭉 내밀어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조동혁은 극 중 시니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어 사진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는 평이다.
한편 '감격시대'에서 신이치는 일국회 회주 덴카이(김갑수 분)의 명을 받아 가야를 찾아 그의 곁을 지켰다. 많은 복선이 담긴 대사와 가야에 대한 비밀을 침묵으로 일관하는 신이치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의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보여주는 '감격시대'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박보라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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