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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국제영화제 / 사진=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
6일 전북 전주시 방역당국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A씨와 관람객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인 A씨는 영화제 도중 열린 토론회 등에서 마이크 소독과 교체 등의 역할을 맡았다. A씨와 근무 장소가 겹친 자원봉사자 7명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시는 A씨 확진 이후 자원봉사자 53명을 전수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관람객 B씨는 1일과 2일 영화제에 참석했다가 검체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그는 좌석 띄워 앉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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