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5일) 날씨, 매서운 한파 지속…서울 아침 영하 16도

입력2018년 01월 24일(수) 16:44 최종수정2018년 01월 24일(수) 18:30
한파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내일날씨는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9도, 강릉 -12도, 대전 -16도, 청주 -15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0도, 부산 -9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5도, 청주 -6도, 대구 -2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0도, 제주 0도 등으로 한낮에도 전국이 영하권을 보이겠다.

기상청 측은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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