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내일(13일) 날씨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12일 내일 날씨는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13일)새벽 사이에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 발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황사가 발원할 경우, 내일 밤 서해5도를 시작으로 모레(14일)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내일(13일)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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