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옛 부산경남경마공원)과 함께 '더비임팩트 게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경마공원 더비랜드 일원에서 열렸으며 게임을 통한 건전한 경마문화 전파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1만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더비임팩트' 경주, 초청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겨울왕국 캐릭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식순으로 진행됐다.

'더비임팩트' 경주는 즉석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다운받아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말 캐릭터 인형, 기념품 등이 상품으로 제공됐다.

렛츠런파크부산경남 강현수 마케팅팀장은 "최근 많은 인식 개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경마라는 스포츠에는 대중적 인지도가 부족하다"며 "'더비임팩트'를 통해 친숙해질 기회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최민수 캠프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층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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