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만들기 집에서도 척척 비결은 '콜라'

입력2016년 01월 27일(수) 17:02 최종수정2016년 01월 27일(수) 17:05
돼지갈비 만들기 / 사진=EBS '최고의 요리비결' 돼지갈비 캡처
돼지갈비 만들기 / 사진=EBS '최고의 요리비결' 돼지갈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돼지갈비 만들기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돼지 갈비를 만들기 위해 목살과 갈비 살을 섞어 사용한다. 집에서 쉽게 만들고 싶을 때는 목살만 사용해도 된다. 양념을 하기 전 돼지고기(300g)에 칼집을 낸다. 질긴 힘줄을 끊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칼집 사이로 양념이 잘 스며든다.

돼지갈비 양념장은 배와 양파를 준비한다. 배와 양파를 넣으면 연육작용과 잡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배(1/8), 양파(1/8)개, 마늘(1개)을 한꺼번에 넣고 믹서기에 간다.

양이 적어 잘 갈리지 않을 경우 간장을 넣고 간다. 만들어진 양념 안에 설탕과 통개를 넣어 돼지갈비 특유의 단맛을 만든다. 그다음 대파를 (1/4)반 갈라 넣는다.

돼지갈비 양념 안에 콜라를 넣어 맛을 더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콜라는 연육작용을 하고 돼지갈비 특유의 진한 색깔을 내주기 때문이다.

그 다음 손질한 목살에 양념장에 넣고 8시간 정도 재운다. 잘 숙성 된 고기는 색깔이 진하고 부드러워 진다. 돼지갈비를 구울 때는 중불에서 익혀야 타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최고에 요리비결에 따르면 돼지갈비는 먹기에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다. 돼지갈비는 비타민B2 리보플라빈 성분이 풍부해 구강염을 예방해준다. 그리고 마른 것을 적셔주는 성질이 있어 변비, 건조한 피부, 마른기침 등 증상 완화에도 좋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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