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갓세븐, FT아일랜드, 씨스타, 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크라우드챌린지가 페스티벌의 새지평을 연다.

오는 2016년 1월 12일 상해 히말라야센터에서 개최될 크라우드챌린지 페스티벌의 K-POP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뮤직크라우드 챌린지(music.crowdchallenge.com)의 시작이 알려졌다.

전세계 패션과 모델, 마켓 상품에 이은 뮤직에 대한 글로벌 소싱과 집단지성 평가가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주최측인 FCC 이승민 대표는 “글로벌 소싱과 글로벌 소비, 진정한 의미의 커머스 플랫폼이 곧 선보일 겁니다. 물론 저희 오프라인 기술이 더해진 글로벌한 O2O 플랫폼인 시티홀릭의 본격적인 선포도 상해가 그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CC 사용자 가치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소싱이 일어나고, 전세계에서 편안하게 소비하도록 하고, 이에 대한 현명한 소비 판단을 집단지성이 더해진다면, 브랜드나 가격, 대량생산과 승부를 내 볼만하다는 것이다.

그런점에서 “뮤직챌린지는 음악소비의 새로운 방식을 시험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콘텐츠 유통 또한 글로벌 마켓과 집단지성에 기반 한다면 새로운 기회로 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은 마켓 크라우드 챌린지(market.crowdchallenge.com) 또한 전세계 상인들의 참가가 확대되는 중이라며, 일반인들도 평가자로 참여해 각국의 문화와 생활이 담긴, 현지의 유행 상품을 체험해보기를 권한다고 했다.

한편 상해크라우드챌린지 페스티벌은 오는 2016년 1월 12일 상해 히말라야센터에서 열린다. 상해크라우드 챌린지 페스티벌은 FCC와 티브이데일리가 주최하고 FT아일랜드, 씨스타, GOT7, EXID, 린의 K-POP 공연을 비롯해 크라우드 챌린지 우승자들의 패션쇼, 시상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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