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인 IS가 코엑스를 폭파를 당할 것이라는 첩보가 접수됐다.

25일 오후 현재 서울지방경찰청과 강남경찰서는 강남 코엑스 인근에 특공대를 포함해 경찰을 집중 배치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프리카에 있는 한 국가 해외 공간에 "이슬람 과격세력 IS로 추정되는 테러단체가 강남 코엑스에 폭발물을 설치하려 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이에 신고를 받은 해당 공관은 외교정보 라인을 통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24일 강남 코엑스 부근에 경찰 특공대를 출동시켜 두 차례에 걸쳐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경찰은 추가 협박 전화 등이 걸려오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신고의 신빙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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