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온라인게임 '와일드스타'를 오는 6월 3일(현지기준) 북미·유럽에 출시한다.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는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를 한 후 월 이용료를 지불하면 된다.

'와일드스타'는 또 오는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아마존, 게임스탑 등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주문을 받는다. 사전 주문 고객은 출시 3일전부터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사 카바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로, 공상 과학적 요소가 듬뿍 들어간 배경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게임전문사이트 IGN은 리뷰를 통해 "와일드스타는 이미 믿기 힘들 정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공상과학적 배경과 독특한 디자인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움을 제공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와일드스타' 개발 총괄 제레미 가프니는 "현재까지 140만 명이 베타테스트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며 "신선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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