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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개콘 22기 총집합 짠한형 EP.164 전설의 22기 MT'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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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이날 MC 신동엽은 출연진 사이에서 고 박지선이 언급되자 "지선이 얘기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나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다"며 "사실 너무 많이 놀랐다. 나도 그렇게 놀랐는데 동기인 너희들 입장에선 굉장히 놀랐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동기들은 "효인이가 제일 가까웠다. (지선이가) 고민 같은 게 있으면 효인이에게 제일 얘기를 많이 했을 거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성광은 "우리 MT가 딱 그 시점이었다. 지선이가 떠나면서 우리가 더 모이지 못했던 것 같다"며 "'한 번 모이자' 이런 즐거운 얘기를 그 단체 톡방에서 쉽사리 꺼내기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동기들은 "그래도 우리가 지선이 덕분에 일 년에 한 번씩 모인다"며 "아버님도 뵙는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지금은 좀 덜한데, 옛날엔 지선이 얘기가 나오면 우리도 모르게 말을 안 했다"며 "그때 상국이가 '왜 지선이 얘기를 못하냐. 편하게 얘기하자'고 해서 그때부턴 한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나도 자식을 낳고 키워 보니 내가 하늘나라에 있을 때 자식들이 슬퍼하는 건 당연한 거다. 그리워할 순 있는데 나 때문에 계속 힘들어하는 건 원치 않는다"며 "그래도 멋지게 자기 할 일하면서 편하게 하늘 보며 손 흔들어주는 걸 원할 거다. 더 많이 웃으면 좋아할 것"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고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5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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