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의 유래, 나라마다 날짜 달라…'이런 거였어?'[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5월 25일(월) 10:12 최종수정2015년 05월 25일(월) 10:20
석가탄신일의 유래
[스포츠투데이 박진영 인턴기자] 2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석가탄신일의 유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석가탄신일은 음력으로 4월 8일이기 때문에 '사월 초파일(初八日)'이라고도 불린다. 석가가 BC 624년 4월8일(음력) 북인도 카필라 왕국의 왕 슈도다나와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나라마다 석가탄신일을 다르게 지정하고 있다. 각 나라마다 불교권이 다르기 때문에 석가의 탄생일을 다르게 보기 때문이다.

북방불교권에 속하는 우리나라, 중국, 대만 등은 4월 8일(음력)을 석가탄신일로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 달력을 사용하는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남방불교권에서는 4월 15일(음력)을 석가탄신일로 본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석가탄신일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75년부터다. 당시 종교 관련 법정공휴일은 성탄절밖에 없었다.

용태영 변호사는 성탄일이 공휴일인 것처럼 석가탄신일도 공휴권이 있다고 주장, 석가탄신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그 결과 1975년 1월 정부는 석가탄신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 공포했다.

네티즌들은 " 석가탄신일의 유래 재밌다" " 석가탄신일의 유래, 성탄절은 세계 공통인데 석가탄신일은 나라마다 다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 인턴기자 ent@stoo.c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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