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아름다운예술인상 받는다…차남 안필립 대리 수상

입력2026년 10월 15일(목) 10:19 최종수정2026년 10월 15일(목) 10:19
故 안성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가 아름다운예술인상 굿피플예술인상을 받는다.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개최된다.

올해 수상자로 영화(드라마 포함)예술인상에 배우 김무열, 공연예술인상에 배우 박근형, 공로예술인상에 이석기 촬영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배우 故 안성기, 신인예술인상에 김도영 감독 등 5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제정돼 매년 연말에 영화, 공연, 공로, 선행, 독립영화 또는 신인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하고 있다. 총 1억 원(각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하며, 공연 부문은 연극, 뮤지컬 등 공연예술 전반으로 심사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굿피플예술인상은 1957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70여 년간 1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유니세프 자원봉사와 친선대사 활동 등 오랜 기간 선행을 실천해온 故 안성기에게 수여된다. 차남이자 미술 작가인 안필립이 대리 수상자로 단상에 설 예정이다.

이날 폐막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故 안성기를 추모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라는 제목의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고인의 1980∼1990년대 출연작인 이장호 감독의 '바람불어 좋은날',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 박광수 감독의 '칠수와 만수', 이명세 감독의 '개그맨', 정지영 감독의 '하얀전쟁', 임권택 감독의 '축제' 등 6편이 상영됐다.

한편 故 안성기는 지난 1월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5일간 진행됐으며, 고인이 이사장을 맡았던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관해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단독] '솔비와 결혼' 이규한, 호기로운컴퍼…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규한과 가수 겸 화…
기사이미지
정준하 이름값이 가격표에 붙었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이른바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이 반복…
기사이미지
女 BJ, 인천 흉기 난동 '질럿' 비유…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인터넷 방송인 임아니(본명 임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