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화제의 라밤바' 투수 박근서와 계약금 3억 원에 도장…신인 선수 11명과 계약 완료

입력2026년 10월 11일(일) 10:58 최종수정2026년 10월 11일(일) 10:58
박근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라운드에 지명한 서울디자인고 투수 박근서가 계약금 3억 원에 서명했다.

롯데 구단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된 박근서는 계약금 3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롯데 구단은 박근서에 대해 "최고 150㎞에 가까운 구속과 뛰어난 이닝 소화력을 갖춘 선수"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좌완 선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 지명된 외야수 배종윤(광주제일고)과 투수 이현민(대구고)은 각각 계약금 1억5000만 원, 1억 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배종윤은 부드러운 스윙 궤도와 폭넓은 수비 범위, 강한 어깨와 빠른 발 등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이현민은 최고 140㎞ 후반의 구속과 함께 공격적인 피칭을 펼치는 좌완이다.

지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한 '루키데이'에 참석해 롯데 팬들에 첫인사를 한 신인 선수 11명은 21일 상동야구장에 열리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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