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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인터내셔널 팀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7548야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미국 팀을 상대로 2승1무9패에 그쳤다.
인터내셔널 팀은 마지막 날 경기 전까지 10.5-7.5로 3점 리드하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날 미국 팀의 대반격에 역전을 허용하며 13-17로 패배, 미국 팀에 우승을 내줬다.
인터내셔널 팀의 프레지던츠컵 역대 전적은 1승1무14패가 됐다. 미국 팀은 14승1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이날 인터내셔널 팀의 2승은 모두 한국 선수들이 거둔 승리였다.
김주영은 윈덤 클라크를 상대로 3&2(2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고, 임성재도 샘 번스를 3&1로 제압했다.
그러나 김시우는 잭슨 코이번에 2UP(2홀 차)으로 덜미를 잡혔고, 다른 인터내셔널 팀 선수들도 연달아 패배했다.
한국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닉 테일러(캐나다)가 러셀 헨리와 무승부를 기록한 것이 이날 인터내셔널 팀이 따낸 유일한 승점이었다.
미국 팀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를 2&1로 꺾은 것을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 캐머런 영, 크리스 고터럽,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제이콥 브리지먼, 코이번이 승리를 따내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한편 김주형은 이번 대회 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종목에 출전,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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