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4년 9개월만 솔로 컴백…오늘(28일) '콜링' 발매

입력2026년 09월 28일(월) 09:32 최종수정2026년 09월 28일(월) 09:32
공민지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공민지(MINZY)가 새로운 음악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공민지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콜링(CALL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콜링(CALLING)'의 한국어·영어 버전을 비롯해 수록곡 '위 올모스트 워(We Almost Were)'까지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콜링(CALLING)'은 소울풀한 R&B 사운드에 풍성한 콰이어가 더해진 곡으로, 어둠 속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을 다시 마주하고 내면의 부름을 따라 일어서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꺼졌던 내 마음이 살아나 터져나와'라는 가사를 통해 다시 살아나는 마음과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공민지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힘 있는 보컬을 오가며 곡이 지닌 벅찬 감정을 밀도 있게 전달한다.

음악에 담긴 메시지는 안무에도 녹아들었다. '콜링(CALLING)'에는 '들린다'는 의미를 수어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등장한다.

공민지는 "단순히 귀로만 듣는 음악이 아니라,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모두가 함께 듣는 음악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혀 음악을 통해 보다 폭넓은 소통을 시도했음을 전했다. 해당 안무는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록곡 '위 올모스트 워(We Almost Were)'는 록 사운드를 가미한 R&B 트랙이다. 이뤄질 듯했지만 결국 이어지지 못한 관계와 가능성을 노래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록 사운드와 공민지의 감정적인 보컬이 곡의 여운을 더한다.

특히 이 곡에는 조 조나스가 이끄는 밴드 DNCE의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기타 연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09년 그룹 2NE1의 멤버로 데뷔한 공민지는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을 통해 가수와 퍼포머로서 자신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최근에는 2NE1 완전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다시 만났으며, 이번에는 신곡 '콜링(CALLING)'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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