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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는 동아시아(남) 1명, 중앙아시아(남) 1명, 서아시아(여) 1명, 동남아시아(여) 1명 등 총 4명의 선수위원을 선출한다.
OCA 선수위원은 아시아 선수들의 의견을 OCA에 전달하고 선수 권익과 경기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동아시아 남자 선수위원 1석을 두고 대한민국 조성민(요트), 일본 나오토 토베(Naoto Tobe·육상), 대만 양춘한(Chun Han Yang·육상) 3명이 경쟁하고 있다.
조성민 후보는 아이치·나고야 지역을 비롯해 선수들이 분산 숙박하는 클러스터별 선수촌을 직접 방문해 아시아 각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 후보는 올림픽 2회(2012 런던, 2020 도쿄), 아시안게임 4회(2002 부산,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22 항저우) 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010 광저우 및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와 대한요트협회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체육회는 조 후보의 클러스터별 선수촌 방문과 현지 이동을 비롯해 SNS 홍보 등 원활한 현지 선거활동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조성민 후보의 풍부한 국제대회 출전 경험과 선수대표 활동 경력이 아시아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강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선수의 OCA 선수위원 진출을 통해 아시아 스포츠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의 대표성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 결과는 10월 2일 투표 종료 후 24시간 이내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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