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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 / 사진=GettyImages 제공 |
BBC는 11일(한국시각) "토트넘과 히샬리송은 현재 남은 9개월의 계약 기간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이적 시장 마감일에 추진했던 에버턴 이적이 무산된 이후 토트넘을 떠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히샬리송 측은 남은 계약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과 선수 측 관계자들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며칠 사이 갈등이 심화됐다.
히샬리송은 남은 계약을 보상 없이 종료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이를 현실적인 선택지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과의 계약을 다음 시즌 종료까지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구단은 잔여 계약 기간에 대한 합의 역시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왓포드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한 뒤 2022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히샬리송은 현재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브렌트퍼드와 개막전(0-3 패)에는 선발로 출전했지만 지난달 3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0-2패)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토트넘의 구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전 이 같은 사실을 선수에게 통보했다.
토트넘은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를 임대로 영입했고, 그는 뉴캐슬전에서 히샬리송을 대신해 출전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 이적이 무산된 뒤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등록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당초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에버턴으로 보내면서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히샬리송이 에버턴과 개인 조건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한편 히샬리송의 차기 행선지로는 브라질 구단 바스쿠 다 가마가 거론되고 있다.
BBC는 "바스코 다 가마가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히샬리송 역시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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