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에 이어 오카모토까지…일본인 빅리거 3명 사상 첫 동반 30홈런

입력2026년 09월 09일(수) 15:56 최종수정2026년 09월 09일(수) 15:56
오카모토 가즈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한 시즌에 일본 출신 30홈런 타자 3명이 나왔다.

오카모토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2회초 오카모토는 애슬레틱스의 선발 투수 잭 퍼킨스를 상대로 좌월 소로 홈렁늘ㄹ 쏘아 올렸고, 이는 오카모토의 시즌 30호 홈런이었다.

30홈런을 기록한 오카모토는 아메리칸리그(AL) 홈런 순위 공동 6위에 올랐고, AL 신인 홈런 부문에선 지난 6일 먼저 30홈런 고지를 밟은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30홈런을 채웠고, 무라카미에 이어 오카모토까지 가세하면서 일본은 처음으로 한 시즌에 30홈런 타자 3명을 배출했다.

또한 오카모토는 마쓰이 히데키(은퇴), 오타니,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무라카미에 이어 MLB에서 한 시즌 30홈런을 달성한 역대 다섯 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

일본 출신 타자 5명은 올해 MLB에서 9일 현재 홈런 119개를 합작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오타니, 무라카미, 오카모토가 각각 30개, 스즈키가 24개,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가 5개를 기록해 지난해 작성한 종전 최다 기록 91개를 28개 넘어섰다.

한편 일본 출신 타자 5명은 올해 MLB에서 9일 현재 홈런 119개를 합작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오타니, 무라카미, 오카모토가 각각 30개, 스즈키가 24개,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가 5개를 기록해 지난해 작성한 종전 최다 기록 91개를 28개 넘어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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