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메이저'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10일 이천서 개막…총상금 15억 원

입력2026년 09월 04일(금) 11:24 최종수정2026년 09월 04일(금) 11:24
사진=KB금융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2억 7000만 원이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2006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부터 기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블랙스톤 골프클럽의 험준한 언덕형 지형을 살려 코스 난이도를 조정했다. 특히 3, 4라운드에는 코스 길이를 전략적으로 운영해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년 역사를 이어가는 새로운 챔피언 트로피도 공개된다. 2026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에서 KB스타상을 수상한 송인욱 작가가 제작했으며, 목재를 활용한 곡선 형태로 새로운 도전과 오랜 시간 쌓인 가치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KB금융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동코스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워터존이 들어선다. 드론과 비눗방울, 물총 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미래 골프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공식 연습일에는 KB금융 소속 전인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등이 지역 유소년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레슨과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진다. 5번 홀 'KB스타뱅킹 존'에서는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200만 원을 적립해 최대 1억 원의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을 조성한다. 17번 홀 'KB골든라이프 존'에서는 공이 안착할 때마다 이천 쌀 20kg을 적립해 총 3000kg의 쌀을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한다.

대회 구성원을 향한 지원도 마련된다. 할 예정이다. KB금융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한 캐디에게 1인당 50만 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고, 컷 탈락 선수에게도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SBS골프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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