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출신 故 최구희, 위암 투병 끝 별세…향년 67세

입력2026년 08월 24일(월) 18:40 최종수정2026년 08월 24일(월) 18:41
故 최구희 / 사진=멜론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밴드 들국화 전 멤버이자 기타리스트 최구희(본명 최동희)가 별세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故) 최구희는 지난 16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생전 고인을 알고 지낸 '제주어 가수' 양정원은 연합뉴스에 "최구희가 위암으로 투병했다"며 "수술까지 받았지만 다른 부위로 전이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고인의 장례는 제주에서 엄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故 최구희는 주찬권·이환규와 밴드 믿음소망사랑, 양운박·안윤재·조순용과 밴드 괴짜들에서 활동했다. 1985년 들국화의 1집 녹음에 세션으로 참여했고, 1986년 2집 '들국화 Ⅱ'부터 정식 멤버가 됐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1989년 '내 친구야', 2009년 '볼륨 원(Volume One) - 산들바람', 지난해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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