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데뷔 첫 팬미팅 성료…진심 '마주'한 140분

입력2026년 08월 24일(월) 09:34 최종수정2026년 08월 24일(월) 11:39
김무열 / 사진=프레인TPC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무열이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무열은 지난 23일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2026 KIM MOO YUL 1st FANMEETING '마주''를 열고 140분간 팬들과 만났다. 서로를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김무열이 타이틀 제안부터 손글씨 오프닝 영상 제작, 프로그램 구성까지 기획 전반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무열은 뮤지컬 '헤드윅'의 대표곡인 'The Origin Of Love'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별님의 우체통', 프로필을 새로 작성하는 '인사이드 무열', 배우이자 인간으로서의 삶을 돌아보는 '무열의 인생그래프'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미션 빙고와 챌린지, TMI 영상 공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무열은 소장품과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고, 팬들과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을 확인한 뒤에는 "오늘을 잊지 않고 더 행복하게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그는 가수 정준일과 '안아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를 가창했다. 김무열은 공연을 마무리지으며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여러분께 잘 보답해 나가겠다. 그리고 언젠가 또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꼭 마련하겠0다. 제가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작품(연기)이니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게, 작품을 잘 만들어가도록 하겠다. 그때까지 여러분들도 건강 잘 지키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 또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퇴장길에는 전 관객을 대상으로 하이터치 이벤트를 실시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서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무열은 오는 9월 6일 '2026 KIM MOO YUL 1st FANMEETING '마주:遇見' in Taipei'를 열고 대만 현지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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