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전문' 원로배우 마도식 별세…영화 '돌아이' 등 출연

입력2026년 08월 15일(토) 14:58 최종수정2026년 08월 15일(토) 14:58
마도식 / 사진=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원로배우 마도식이 별세했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도식은 전날 오전 11시 7분께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82세.

마도식은 어린 시절 충북을 대표하는 역도 선수로 활약하다 극단 '자유전선'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1960년 개봉한 영화 '밤에 핀 해바라기'를 통해 정식 데뷔 후 '돌아이' '악인의 계곡' '잃어버린 욕망'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세탁소를 운영하기도 했다는 그는 2024년 한국영화배우협회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아들이 있다.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후 12시 40분 엄수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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