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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국제웹페스트 |
14일 신준영 서울국제웹페스트 집행위원장은 최근 영화제 개최 장소를 확정하고, 지난 7월 10일까지 국내외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장르 제한 없이 다양한 웹 콘텐츠가 출품됐다. 로맨틱 코미디와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액션, SF, 호러,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리얼리티쇼, 애니메이션, 3D 등 실험적인 작품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이 공모에 참여했다.
웹드라마 부문은 3편 이상의 에피소드가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각 에피소드의 러닝타임은 20분 이내여야 한다. 단편과 웹영화의 경우 에피소드 수와 관계없이 쇼츠(Shorts) 또는 파일럿(Pilot) 부문으로 출품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제1회 한중 마이크로영화제와 협업해 더욱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30여 개 제작사가 다수의 숏폼 작품을 출품할 예정인 만큼 국내외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심사는 국내외 영화·드라마 감독과 배우, 프로듀서, 저널리스트 등 영화·영상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현재 본선에는 한국 창용프로덕션의 '천국아이들의 하모니'를 비롯해 미국 '히든 인 플레인 사이트(HIDDEN IN PLAIN SIGHT)', 대만 '세컨 라이프(SECOND LIFE)', 러시아 '셀러(CELLAR)', 프랑스 '러브 유어셀프 앤 스카이 윌 헬프 유(LOVE YOURSELF AND SKY WILL HELF YOU)' 등 30여 편의 작품이 진출해 최종 심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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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국제웹페스트 |
본선 진출작에는 해외 웹시리즈 영화제 초청 등 국제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송창용 조직위원장은 "2026년 12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짧지만 알찬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웹 콘텐츠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하는 동시에 제1회 한중 마이크로영화제와 협업해 숏폼 업계 관계자들과 창작자들에게 주목받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웹드라마와 웹영화 등 온라인 기반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자들이 교류하는 국제 웹콘텐츠 영화제로, 올해 제12회를 맞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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