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국제웹페스트, 10월 개최 확정…30여 편 본선 진출

입력2026년 08월 14일(금) 16:31 최종수정2026년 08월 14일(금) 16:31
사진=서울국제웹페스트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웹 콘텐츠 창작자들의 글로벌 축제인 2026 제12회 서울국제웹페스트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4일 신준영 서울국제웹페스트 집행위원장은 최근 영화제 개최 장소를 확정하고, 지난 7월 10일까지 국내외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장르 제한 없이 다양한 웹 콘텐츠가 출품됐다. 로맨틱 코미디와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액션, SF, 호러,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리얼리티쇼, 애니메이션, 3D 등 실험적인 작품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이 공모에 참여했다.

웹드라마 부문은 3편 이상의 에피소드가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각 에피소드의 러닝타임은 20분 이내여야 한다. 단편과 웹영화의 경우 에피소드 수와 관계없이 쇼츠(Shorts) 또는 파일럿(Pilot) 부문으로 출품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제1회 한중 마이크로영화제와 협업해 더욱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30여 개 제작사가 다수의 숏폼 작품을 출품할 예정인 만큼 국내외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심사는 국내외 영화·드라마 감독과 배우, 프로듀서, 저널리스트 등 영화·영상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현재 본선에는 한국 창용프로덕션의 '천국아이들의 하모니'를 비롯해 미국 '히든 인 플레인 사이트(HIDDEN IN PLAIN SIGHT)', 대만 '세컨 라이프(SECOND LIFE)', 러시아 '셀러(CELLAR)', 프랑스 '러브 유어셀프 앤 스카이 윌 헬프 유(LOVE YOURSELF AND SKY WILL HELF YOU)' 등 30여 편의 작품이 진출해 최종 심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서울국제웹페스트

본선 진출작에는 해외 웹시리즈 영화제 초청 등 국제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송창용 조직위원장은 "2026년 12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짧지만 알찬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웹 콘텐츠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하는 동시에 제1회 한중 마이크로영화제와 협업해 숏폼 업계 관계자들과 창작자들에게 주목받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웹드라마와 웹영화 등 온라인 기반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자들이 교류하는 국제 웹콘텐츠 영화제로, 올해 제12회를 맞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