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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13일) 앨버커키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김혜성은 이번 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타율 역시 0.270에서 0.265(234타수 62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2회말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투수 키건 톰슨과의 승부에서 커터에 배트가 딸려 나오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선 1스트라이크 3볼 유리한 카운트에서 톰슨의 커터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혜성의 타격감은 쉽사리 올라오지 못했다. 5회말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블레이크 아담스를 상대했으나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고개를 숙였다.
팀이 9-3으로 리드하고 있는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블라스 카스타노의 스위퍼를 때렸지만, 2루수 땅볼로 잡혔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초반 리드를 유지하면서 앨버커키에 9-3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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