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휴스턴전 5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93까지 하락

입력2026년 08월 13일(목) 09:22 최종수정2026년 08월 13일(목) 09:22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2일)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이정후는 이날도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최근 7경기에서 29타수 4안타(1홈런)에 머무는 등 타격감이 떨어진 상황이다.

시즌 타율은 0.297에서 0.293(423타수 124안타)까지 하락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기회를 놓쳤다. 무사 1, 2루 찬스에 등장했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세 번째 타석에선 호수비로 돌아섰다. 4회말 1사 1루에서 좌중간으로 커다란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중견수 돌튼 바쇼가 빠르게 달려가 몸을 날려 잡아냈다.

6회말 2사 2루에서 1루 땅볼로 아웃된 이정후는 9회말에도 2루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선취점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휴스턴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50승 7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62승 60패가 된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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