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LIV 골프 뉴욕 대회 3R 공동 6위 도약…시즌 두 번째 톱10 도전

입력2026년 08월 09일(일) 10:08 최종수정2026년 08월 09일(일) 10:08
안병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안병훈이 LIV 골프 뉴욕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 셋째 날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시즌 두 번째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안병훈은 9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배드민스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13위에서 7계단 상승한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호아킨 니만(칠레·14언더파 199타)과는 9타 차지만, 대회 내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올 시즌 LIV 골프로 이적한 안병훈은 지난 2월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톱10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후 주춤하며 한 번도 톱10을 추가하지 못했다.

최근 안달루시아 대회(공동 11위)와 영국 대회(11위)에서 기세를 탄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 달성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송영한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가 된 그는 공동 10위로 올라섰다.

반면 김민규와 문도엽은 나란히 중간 합계 10오버파 223타를 기록하며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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