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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결혼의 완성 |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연출 김정현 김민태·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러 전개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0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9%, 전국 기준 7.2%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지상파 및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앞서 강태주(남궁민)는 아내 고세윤(이설)이 아닌 본인이 실제 범행 대상이었다는 노만희(김대명)의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여기에 사건을 뒤에서 지휘한 진짜 배후가 부원장 최치웅(우지현)으로 밝혀지며 예측 불허의 전개가 이어졌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늘(8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수배자로 쫓기는 노만희와 강태주의 일대일 만남이 성사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거친 살기를 내뿜으며 긴장감을 높인다. 강태주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결의를 내비치고, 노만희는 광기를 드러내며 팽팽하게 맞선다.
두 배우는 해당 장면에서 압도적인 연기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남궁민은 강태주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김대명은 섬뜩한 사이코패스의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제작진 측은 "남궁민과 김대명은 대사 한마디 없이 오직 숨소리만으로도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는 치밀한 연기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라며 "두 배우의 연기합이 무엇보다 압권인 명장면을 11회(오늘)에서 직접 확인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KBS2 '결혼의 완성' 11회는 오늘(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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