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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벗어났다며 "국민 해피녀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지혜가 "우울에서 해피로 극단적이다"라고 하자, 여에스더는 "원래 사이코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공식 합가 선언으로 반응이 좋았는데, 홍 박사님은 방송을 보고 오히려 화를 냈다고?"라고 물었다. 김구라 역시 "시청률도 잘 나오고 이미지도 좋게 만들어 줬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잘생기게 나오고 다 좋았는데 자기는 완전히 '국민 한량' 1등이 됐다더라"라고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사실이지 않냐"는 말에는 "진실을 마주하면 마음이 아픈 거다"라고 짚었다.
이어 "그렇게 속상해 하다가 128만 원짜리 자전거를 저랑 상의도 안 하고 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 싼 거 샀거든. 그리고 비싼 건 아껴야 하니까 싼 거 타닌다'더라"라고 밝혔다.
그 말에 김구라는 "홍 박사님이 뭘 추구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저희 남편(홍성기)이 방송 보고 본인의 롤모델이 홍 박사라더라. 마침 성도 같다"며 "그래서 저를 '이에스더'라고 부른다. 분발하라고"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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