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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
노승열은 17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타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7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노승열은 시무스 파워(아일랜드), 보 호슬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로 나선 토드 클레멘츠(잉글랜드), 이반 칸테로 구티에레스(스페인, 이상 7언더파 65타)와는 3타 차.
디오픈과 같은 기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강자들이 출전하지 않아,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다.
올 시즌 PGA 투어 3개 대회에서 컷 통과 1회(더CJ컵 바이런 넬슨, 18위)에 그쳤던 노승열은 시즌 첫 톱10 달성에 도전한다.
이날 노승열은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4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6번 홀과 7번 홀 연속 버디를 보태며 2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탄 노승열은 후반 들어서도 12번 홀과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재미교포 김찬은 5언더파 67타를 쳐 닉 던랩(미국) 등과 공동 9위에 랭크됐다. 고정원(프랑스)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5오버파 77타로 공동 138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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