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 슈프림' 감독 "강렬한 티모시 샬라메, 연기에 굉장히 집요"

입력2026년 07월 02일(목) 10:16 최종수정2026년 07월 02일(목) 10:21
마티 슈프림 티모시 샬라메 / 사진=영화 보도스틸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마티 슈프림'을 연출한 조쉬 사프디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영화 '마티 슈프림'의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쉬 사프디 감독이 참석했다.

'마티 슈프림'은 세상의 냉대 속에서 꿈을 좇는 주인공 마티 마우저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치열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날 조쉬 사프디 감독은 주인공 마티 마우저 역에 티모시 샬라메를 발탁한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감독은 "그의 무기는 강렬함이었다. 그가 지닌 소년미와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 같은 순수한 시선, 그리고 젊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그 강렬함이 관객에게 부드럽게 다가간다"고 밝혔다.

촬영 과정에서 쌓인 배우를 향한 두터운 신뢰도 드러냈다. 사프디 감독은 "그가 작업 초기부터 캐릭터를 굉장히 구체적으로 분석해 왔기에 끊임없이 대화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티모시 샬라메는 제가 원하는 방향이 있으면 연출 노트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해 그렇게 해줬지만, 나중에는 '알아서 해라'라고 전적으로 신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에 있어 굉장히 집요한 면이 있어 존경스럽다. 관련 서적을 읽으라고 권하면 일주일 만에 독파해 오고, 심지어 대본이 최종 완성되기도 전에 미리 탁구를 배워왔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