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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 사진=GettyImages 제공 |
윤이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차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잡았던 윤이나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그룹(7언더파 137타)과는 5타 차다.
윤이나는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첫 시즌에는 26개 대회에서 톱10을 한 차례 기록하는 데 그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들며 상승세를 탔고, 이번 대회에서는 이틀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윤이나는 LPGA 투어 첫 승과 함께 시즌 5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윤이나는 3번 홀(파5)과 4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6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4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윤이나는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그는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3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이나 외 한국 선수들도 활약을 펼쳤다.
이날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쳤고, 김아림은 버디 4개와 더블 보기 한 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나란히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두 선수는 브룩 헨더슨(캐나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이동은도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넬리 코다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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