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날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의 J조 조별리그 2차전으로 시작된다. 두 팀은 22일 오전 2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 모두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을 확보했다. 아르헨티나는 알제리를 3-0으로 완파했고, 오스트리아는 요르단을 3-1로 제압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32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게 되며 J조 선두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메시다. 메시는 알제리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대회 첫 경기 만에 3골을 추가한 메시는 월드컵 통산 16골을 기록,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와 함께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오스트리아전에서 한 골만 추가하면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복귀한 오스트리아 역시 요르단을 격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오스트리아는 마르셀 자비처, 다비드 알라바 등을 앞세워 이변을 노리고 있다. 다만 전력 측면에서 아르헨티나가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 |
|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
프랑스는 지난 1차전에서 세네갈을 3-1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역시 음바페가 있었다. 음바페는 세네갈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A매치 57, 58호 골을 넣은 음바페는 올리비에 지루(57골)를 넘어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또한 월드컵 통산 득점을 14골로 늘리며 쥐스트 퐁텐(13골)이 보유했던 프랑스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2018 러시아 월드컵 4골, 2022 카타르 월드컵 8골에 이어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한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득점을 14골로 늘렸다. 클로제와 메시의 16골에도 단 두 골 차로 다가서며 이번 대회 득점왕 경쟁은 물론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프랑스는 이라크를 꺾을 경우 조별리그 한 경기를 남겨두고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반면 이라크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노르웨이와 첫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라크는 우승 후보 프랑스를 상대로 월드컵 첫 승점 획득에 도전한다.
![]() |
| 홀란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히는 노르웨이는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무려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1차전에서 이라크를 4-1로 완파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주인공은 홀란드였다. 그는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월드컵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팀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득점력이 월드컵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첫 경기부터 증명하며 의심을 완전히 지워냈다.
현재 노르웨이는 골득실에서 앞서 I조 1위(1승, 승점 3, 골득실 +3)에 올라있다. 27일 프랑스(1승, 승점 3, 골득실 +2)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조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은 프랑스에 1-3으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마지막 경기는 요르단과 알제리가 장식한다. 두 팀은 오후 1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J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요르단과 알제리 모두 첫 경기에서 패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요르단이 득실에서 앞서 3위(1패, 골득실 -2), 알제리가 4위(1패, 골득실 -3)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부터 각 조 3위까지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 하지만 패배할 경우 사실상 탈락하게 되는 만큼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