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악귀의 속삭임' 김재중 "다크히어로 같은 무당 표현, 액션물 해보고파"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6월 16일(화) 16:00 최종수정2026년 06월 16일(화) 15:38
신사: 악귀의 속삭임 /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사: 악귀의 속삭임' 김재중이 액션신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주연 김재중 인터뷰가 진행됐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의 폐신사에서 시작된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던 박수무당 명진(김재중)이 악귀의 정체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재중은 극 중 박수무당 명진 역을 맡았다. 그는 초반 비밀을 숨긴 듯한 묘한 내면 연기부터 후반부 액션까지 열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감독님이 표현하려고 하는 무당은 '전통적인 무당이 아니다'였다. 겉으로는 무당이지만 악귀가 명진이의 몸을 자주 오고 가는 부분 등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형적인 느낌보다는 다크 히어로같은 캐릭터로 설정했다. 그래서 무당들이 가지고 있는 흔한 텐션과 성격들을 죽이고, 조금 더 판타지적인 요소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액션에 자신감을 드러낸 김재중은 "이후에 액션물을 해보고 싶다. 그간 액션을 재밌게 촬영해왔는데, 나이를 더 먹기 전에 대역 안 쓰고 하는 액션, 더 어려운 액션신도 해보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오는 17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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