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훈, 던지고 비비고…습관적 코파기 경악 "희열 느껴" [TV캡처]

입력2026년 06월 09일(화) 23:29 최종수정2026년 06월 09일(화) 23:31
동상이몽2 조훈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조훈이 습관적 코파기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코미디언 조훈 윤혜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 윤혜정은 요리 도중 코를 파는 조훈을 보고 경악했다.

만류에도 조훈의 코파기는 계속됐다. 조훈은 "제 인생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고쳐보려고 했는데, 사람한테 제일 중요한 게 호흡이다. 숨이 없으면 살 수 없다. 이걸로 인해서 숨을 쉴 수 없다는 건 계속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아내는 "코 파는 게 문제가 아니고, 던지고 비비고 뭉치고가 문제"라고 일침했다.

하지만 조훈은 "코 파는 분들은 공감할 수 있다. 이게 희열이 있다"며 "큰 친구들이 나올 때마다 내 호흡이 원활하게 쉬어지고, 발사했을 때 멀리 날아가면 그만한 쾌감이 없다. 안 떨어지면 소파에 실례하는 거다. 나중에 굳으면 털어낸다"고 해명했다.

친한 동료 개그맨 이선민도 "제가 운전할 때 조훈이 조수석에 타는데 항상 코에 손을 대고 있다. 코딱지를 파서 콘솔박스 밑에. 7개가 붙어있었다. 그거 보고 많이 뭐라 했다"고 증언했다.

서장훈은 괴로워하며 "조훈은 웬만하면 안 만나는 걸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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