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 조훈, 집안 곳곳 팥 숨겨둔 아내에 황당 "소름 돋았다"(동상이몽2) [텔리뷰]

입력2026년 06월 10일(수) 07:01 최종수정2026년 06월 09일(화) 23:22
동상이몽2 조훈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조훈, 윤혜정 부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코미디언 조훈 윤혜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훈은 화장실 변기 옆 구석에서 팥을 발견했다. 그는 "소름돋는다"며 아내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아내는 "요즘 일이 잘 풀리지 않냐. 팥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훈은 "내가 크리스천인데, 저기에 팥을 놓는 게 무슨 일이냐"고 황당해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찐친 곽범은 "조훈 어머니가 권사님이다. 조훈은 모태신앙에 신학대에 진학했다"고 하자 이선민은 "기독교 교육학과 1년 다니고 중퇴했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하나님에게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 하지 않냐. 그러면 내가 거기다가 팥을 얹어서 같이 기도를 하는 것"이라며 "다시 고대로 갖다 놔라"고 말했다.

조훈은 재차 황당해 하며 팥을 찾았고, 쇼파 옆에 있던 팥을 보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아내는 제작진에게 "남편이 일이 잘 안돼서 힘들어 하던 때가 있었다. 유튜브를 보니 팥을 집안 곳곳에 두고, 다음날 끓여서 한 바퀴 집안 돌고 밖에 버리라더라. 액운을 날려주고 일이 잘 풀린다고 해서 한 번 해본 것"이라며 "효과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일이 많아졌다"고 웃었다.

하지만 조훈은 "아니다. 원래 잡혀있던 스케줄이었다"고 반박하자 아내는 "앞으로 더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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