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김하성, 2경기 연속 결장…애틀랜타는 피츠버그 6-3 제압

입력2026년 06월 06일(토) 11:18 최종수정2026년 06월 06일(토) 11:18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43승 2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5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던 김하성은 이번 경기까지 이틀 연속 결장했다.

올해 1월 오른손 중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지난달 13일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02(49타수 5안타) 3타점 1도루 4득점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이날 애틀랜타는 2회말 2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허나 3회초 무사 2, 3루 위기 상황에서 헨리 데이비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허용했고, 닉 곤잘레스와 마르셀 오즈나의 적시타로 1-3으로 역전까지 당했다.

애틀랜타도 곧장 균형을 맞췄다. 3회말 1사 1루에서 마우리시오 듀본의 투런포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5회말 무사 1, 3루에선 듀본의 장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도미닉 스미스의 희생플라이, 오스틴 라일리의 2루타로 6-3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애틀랜타는 탄탄한 불펜을 필두로 마이애미의 타선을 묶으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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