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최근 온라인게임 '엘로아'에서 초월레벨, 랭크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초월레벨'은 최고 레벨 이후에 얻는 경험치를 캐릭터 강화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공격' '방어' '전투태세' '속성적중' '속성방어' 등 5가지로 구분된 능력치를 원하는 방향대로 강화하게 된다.

한층 더 격렬한 전투가 펼쳐지는 '랭크전' 프리시즌도 시작된다. '랭크전'은 '피의격전지'와 '명예의격전지'에서의 한 달 간 전투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대회. 유저들은 정해진 시간에 알림 아이콘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 시 획득한 용맹지수에 따라 총 7개의 등급으로 나뉜 보상을 지급 받는다.

이 외 캐릭터의 외형을 꾸밀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 을미년 청양 팻 '메르'를 얻을 수 있는 '클레어의 메르 상자' 등이 새롭게 등장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초월레벨은 이용자가 원하는 능력치를 선택해 강화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성장의 재미를 제공 할 것"이라며 "랭크전의 경우 이용자 활성화를 위한 프리시즌 기간을 가진 후 3월 중 정식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엘로아'는 판타지 콘셉트에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갖춘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다. 탄탄한 게임성과 화려한 액션성으로 이용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편,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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